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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도 뚫렸다" 충북 네번째 럼피스킨병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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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3-11-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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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재돈 기자  
  • 입력 2023.11.14 18:07

발생농가 10km 이내 535농가 긴급임상검사 실시

충북 음성군과 충주시에 이어 청주시에서도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도내에서는 4번째 확진 사례다. 자료사진.충북 음성군과 충주시에 이어 청주시에서도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도내에서는 4번째 확진 사례다. 자료사진.[황재돈 기자] 충북 음성군과 충주시에 이어 청주시에서도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도내에서는 4번째 확진 사례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전날 럼피스킨병 의심신고가 접수된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우 43마리를 사육 중인 해당 농가는 지난 1일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방역당국은 농장 10km 이내 535농가(3만1842두)를 대상으로 임상검사를 실시하고, 집중소독과 방충작업에 나섰다.

오는 26일까지 이동통제와 소 생축 반‧출입 제한 행정명령도 내렸다.

방역당국은 “농장과 주변기구 소독을 실시하고, 의심축 발견 시 지체 없이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피부결절 증상이 나타난다. 우유 생산량이 줄고, 유산, 불임 등도 나타나 국내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됐다. 

충북에서는 지난달 22일 음성군 한우 농가에서 첫 럼피스킨병 감염이 확인 된 후 충주시 한우농가 2곳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출처 : 디트NEWS24(http://www.dt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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